작성자 은혜로 사는자
작성일 2020-06-24 (수) 10:43
ㆍ조회: 33    
비오는 날이면,,
*비오는 날이면*
사람들은 비가오면 귀찮아 한다
"에이~ 이놈의 비가 왜이렇게 와"
"에이 비가오니까 아무것도 못하겠네"
"에이 할일이 있는데 비가오니 재수없네"

* 비가 오면  행복해 지는 사람*

바람과 함께 내리는 비든지,
조용히 내리는 비든지.
쏟아지는 비든지,
가랑비든지,
이슬비든지,
보슬비든지,
장맛비든지,,,,

비가 오면 ,,,
누군가 날 안아서 품어 주는것 같은 행복을 느낀다
어릴적 여름밤 초 저녁 작은 앞마당 멍석깔고
엄마 무릎베고 누워 별이 총총한 하늘을 볼때
모기야 내딸 물지마라,,,휘휘부쳐주던 부채 바람
느꼈던 엄마 젖냄새
종일토록 일한 엄마 땀냄새에,,
포근함을 느꼈던것 처럼-

비는 나의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누군가와 커피 한잔 하자~고 할사람있는가?
핸드폰에 이름을 찾아 하나하나 눌러본다

"이 비오는데,,? "
" 에구 비오는데 구적거리게 뭐하러 돌아다녀~집에 가만히 있지~“
" 코로나가 창궐한데??"

인생을 잘못 살아왔나?
한사람도 없네?
오지랖을 떨었나?
컴과 마주앉아 뭔가 정리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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