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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온천
지난 1월 말레시아 선교 중 저녁에 피곤한 몸도 쉴겸 자연 유황온천에 가서 목욕을 하자고 안내를 한다 이슬람 소녀들이 공부하는 학교 옆 어린 아이들이 모두 머리에 하얀천을 쓰고 다니는게 귀엽다 아직 개발이 안된곳........길가 숲속에 유황 온천 물이 나온다 나무사이로 쏟아지는 달빛이 아름답다 어릴적 시골에서 살때 봤던 달빛과 똑 같다 쎄면으로 사면을 막아서 물을 가둬놓았다 천연 유황물이 100 도 정도는 되는것 같다 엄청뜨겁다 바가지로 물을 퍼서 프라스틱 다라에 물을 담아놓았다가 어느정도 식으면 옷입은채로 다라에 들어가 앉아서 피로를 푼다 물이 얼마나 뜨거운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 뜨겁다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견딜만하다 “인생은 고난을 위해 태어 났나니 불티가위로날음 같으니라”( 욥5:7 ) 누구나 뜻하지 않은 뜨거운 고난이 인생길 중에 있다는것 인간의 힘으로 해결해 볼려고 사람 찾아다니지 말라 몸부림 치지 말라 일은 더 힘들어진다 손해 보지 않을려고 몸부림치지 말라 더욱더 힘들어진다 뜻하지 않은 문제를 만났을때 하나님 앞에 사람앞에 정직하게 알린후 가만히 있으라 물이 식을때 까지 ....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 하실때 까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 알지어다 (시46:10) --복받은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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