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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것 살기
이른 아침 베란다 넘어 잔디밭에 까치한마리가 먹이를 찾는다 거실 가까이오자 거실에 있던 강아지 죽을 힘을 다해 짖어 댄다 마치 나갈수만 있다면 쫒아가 잡아 먹기라도 할것 같다 까치는 강아지 짖어대는 소리 아랑곳 하지않는다 먹이를 찾아 사뿐 사뿐 풀밭을 더듬는다 온동네가 떠나갈듯이 짖어대는 강아지 혼자 개거품을 문다 까치는 먹을것을 다먹었는지 포~르~~륵~ 날아간다 날아가는 까치를 강아지는 멍~하니 쳐다본다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의 말소리에 상처가 되어 평생 살아가기도 한다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 소리에 마음아파하고 병들기도 한다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 소리에 민감하고 자살하기도 한다 개거품을 물고 혼자 짖어대다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는 강아지소리같은것을 .... 하나님의 영으로 만들어진 하나님의 사람들아 세상 사람의 소리 아랑곳 하지 말고 소신것 살아라 우리를 죽이려하고 힘들게 하고 병들게 만드는 세상의 소리는 거실안에 갖혀 결코 까치를 잡아먹지 못하는 강아지 소리와 같다 거품을 물고 혼자 짖어대다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는 강아지처럼 헛된소리이기때문이다 하나님의 영으로 만들어진 하나님의 사람들아 세상사람소리 아랑곳 하지 말고 소신것 살아라 ---^^*^^ --복받은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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