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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안에서온편지4-<칭찬>
이번주는 칭찬의 말을 해보는 것이었어요 칭찬을 해본 기억이 없는 걸 깨달았어요 처음으로 칭찬을 할려니 너무 어색해 버벅 거렸어요 칭찬을 하니 상대방이 웃었어요 서로가 칭찬을 하게 됐어요 하루는 상대 방이 나에게 먼저 칭찬을 해주었어요 얼굴에 항상 웃음이 있게 됐어요 칭찬을 하니 사람들이 정말 좋아 하는것 같아요 누굴 위해서 칭찬을 하니 내 마음이 좋아 지는걸 느껴요 칭찬이 점점 좋아져서 칭찬할 사람을 찾아 다녔어요 나에게 뭐든지 새로은 힘이 생기고 내가 기분이 좋아요 칭찬이 몸에 익숙해 지니까 마음이 편해 지고 늘 짜증이 나던것이 항상 내 얼굴에 웃음이 있게 됐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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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06-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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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읽고나서 : --- 오늘도 담장안 친구를 만났다. 편지내용대로 얼굴에는 늘웃음이 있다. 나를 만날때 마다 머리를 다듬고 나온다, 오늘도 머리를 깎고, 이발했나? 확인을 했더니 맞다고 했다. 한동안 얼굴리 검게 탔었는데 얼굴이 많이 뽀얘졌다. 편지내용대로 행복한것을 느끼고 뭔가 담대해 지고 자유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함께 있는 사람들이 사이가 좋아지고 화가 나지않고 서로 칭찬을 하는 사이가 됐다고 한다. 편지에 그림과 글을 보내온것이 너무 '웃긴'다 비웃는 '웃김'이 아니라 뭔가 기가 막힌 '웃김'이다. 생각할수록 "웃긴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그래서 종일 다니면서 친구 편지 생각날때 마다 "웃겨" "웃겨" 했다. 그만큼 마음이 열렸다는거겠지? 뭔가 나에게 좋은것 주고 싶었다는 걸까? 부모가 홍천에 살고 있는 소식도 알게 됐다. 지금은 실습생으로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내 추측대로 부모를 해친것은 아니네? 애기때부터 부모들이 잘키웠더라면 이지경은 안됐을텐데 젖먹이면서 부터 늘 조심할것들. 해서는 안될것들, 선한 사고를 심어 줬으면... 귀한 존재로 느끼도록 키웠드라면 ....... ㅉ ㅉ ㅉ 그저 일 열심히해서 밥 안굶기고 옷사주고 핵교 보내면 부모노릇 다 한줄 아는 어리석은 부모들......에구구구! 어쩌다 누구를 해쳤길래 한순간에 무기수가 됐을까? 알아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공부할 시간도 되게 부족해! 함께 기도할 제목을 말했다. 접견시간 30분 되도록. 꿈도 꾸지 말아야할 도제목인가? 바깥 세상에 살면서 악날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운좋은 놈들이지 당하고도 고발을 안하니, 제잘못도 모르고 제맘대로 사는 놈들 사람 잘 만난줄 도 모르는 악한 놈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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