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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20 여년전 시어머니의 임종을 보고 사람은 신앙이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에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남편이 직장 다니다가 개인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교회를 다니면 일요일은 일하지 않고 쉬어야 된다는것이다. 당시 86년도 하루에 현금 30만원씩 신나게 돈벌고 있을때였다 . 아침이면 유모차 에 아기 태우고 은행에 돈넣으러 가는게 일이었다. 한달에 4번이면 엄청난 돈인데 일요일은 일을 하지말라니.... 그말을 들으니 아무것도 모르는 나였지만 영 맘이 편치않아 남편과 상의끝에 일주일에 한번은 쉬기로 했다. 그런데 일요일날 일할때와 일을 안할때와 월말 결산을 해보니 버 는 돈은 늘 똑같았다... 쉬고도 같은 금액의 돈을 버니 참좋았다.... 옛 말에 부자 3대를 못간다는 말이 있다.... 그이후 사업을 해보니 항상 이번달이 좀 못하면 다음 달에는 많이벌고 그 다음달이 좀 못하고 또 다음달은 많이벌고.... 계속 반복되는 것을 지금까지 보아왔다...... 사업가들은 그렇게 떼돈을 벌수도 없는것이고 , 그저 종업원들 월급주고 , 다시 회사에 투자하고 ...남한테 아쉰 소리 안하고 사는 것이지... 있는자나 없는자나 남는것은 하루 밥 세끼다. - 사람들은 누구나 돈좀벌고 사업이 잘되고 세상적으로 높아지면 본인도 모르게 교만해 진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꼭 문제거리를 주고 코가 납작하게 된다. 그러면 회개하고 자신을 되돌아 보고 다시 겸손해 진다. 그러면 하나님은 또 복을 주신다. 그러면 사람은 또 교만해진다 또 회개할일 생기고 겸손케 된다 ....또 복을 주시고....또 교만해지고....를 계속 반복하는 것을 체험 한다 그렇다 "영" 적으로나 "육" 적으로나 위 아래로 곡선을 그리는 그래프는 늘 같다 그래서 우리가 육신의 장막 을 벗는 날 까지.... 영이 살수 있는 그래프 에서 중심선을 이루는 것은 "말씀" 과 "기도" 이다 육이 살수 있는 그래프 에서 중심선 을 이루는 것은 하루 "밥 세 끼" 와 "말" (생명 언어) 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 비젼을 위해 구하는것이 아니라면 .... 하루 밥세끼 빼고 구하는 나머지 모든것들은 육신의 자랑과 욕심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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