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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온 우주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와 대화 하기를 원하신다 모든 사건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대화하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삶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와 대화하기를 원하신다 큰사건.... 작은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와 대화하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영의 눈이 보이지 않고 우리의 영의 귀가 안들리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수 없고 하나님과 대화를 할수 없다. 얼마전 정철 영어 연구원 원장님의 강의를 들은적있다 먼저 하시는 말씀이 미국에서는 "미안합니다"(sorry) , "감사합니다" (thank you) 두마디만 하면 굶어 죽지는 않는다 ~말씀을 하셨다 영어는 어렵지 않다~ 라는 뜻에서 하신 말씀이지만 기억에 남는다 며칠전 어느분을 만나서 같이 차를타고 가면서 즐겁게 대화를 하는중에... 내가 한말이 서운하다~는것을 표현하신다 아~ 나는 그런 뜻에서 한말이 아니고 내말을 공감 하리라 믿고 즐겁게 할려고 표현을 그렇게 했는데 ....그렇게 들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미안 합니다 " 앞으로는 친하다고 말을 무의식적으로 해서는 안되겠네요 내 마음 이해 해주실거죠? "미안합니다" 하고 끝을 맺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말할때 좀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밤 아들이 회사에서 연락도 없이 안들어왔다 아침에 들어와 옷갈아입고 나가는 아들...... 무슨일이 있었니?........연락도 없이 안들어 와서 밤새 걱정했다 전화도 안받고......... 아들 : 약속이 있어서 술마시고 집에 오려는데 택시가 안잡혀서 친구랑 싸우나에서 잤어. 술이 취했었니? 응~ 엄마는 밤새 걱정됐다.... 지금까지도 아들 :................ 엄마 연락못해서 "미안해~ " 한마디만 하면 내 마음이 풀리련만 아들녀석은 아예그런 말을 할생각도 안하고 출근하려한다 결혼해서도 그런 식이라면 부부싸움은 오래 갈것이 분명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아들아~ 가족이라는게 식구들이 걱정할만한 일을 했으면 " 미안하다~" 라는 말을 그때 그때 해야지 "미안하다~" 는 말을 안하면 문제가 있는사람으로 보여져..... 이튿날 회사에서 아들에게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다 "엄마 새해복많이 받구 건강해...담엔 집에 잘들어오고 못오면 꼭 연락할게~ " 라고 "미안하다" 는 문자는 없지만 마음은 " 미안해~ " 라고 말하고 있는것을 느낀다 어제 남편이TV 를 보다가 제주도 이야기가 나오니 너무 부러워 한다 당신도 마음만 먹으면 가서 살수 있어요 남편: 말도 타고 다녀야 하는데 말 살돈이 어디있냐! 내가 말 사줄께요~ 하고 싶은일 있으면 해보세요~ 남편 : 꼴값떠네~ (별의미없이 하는말) 엥! 내가 무슨 꼴값을 떨어요? 남편: 돈두 없으면서 무슨 말을 사준다구 허냐! 왜요~ 마음만 먹으면 사줄수 있어요 나는 당신을 위해서 하겠다고 한 말인데 " 꼴값떤다~" 고 하니까 황당하구 내마음이 아파요! (아이메시지).......... "미안해요" 라고 한마디만 하면 마음에 뭉친 문제는 금방 풀릴것 같은데.... 남편은 " 미안하다" 라는 말을 안한다 그런투로 말하는 남편을 나는 존경할수가 없다 하루밤을 등돌리고 자고 나니 ..... 의무적으로 사랑없는 식탁을 차리고 나니...... 사람 사는것 같지가 않다 남편도 영 불편한가보다 잠을 설치는것을 보면.......... 말도 없는것을 보면........ 이대로 가다가는 스트레스 때문에 둘다 병들것 같다 아침에 챙겨 주던 건강야채스프 도 안챙겨 주었다 왜냐면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서 보약 먹여봤자 효과가 없다 ...오히려 독이 되는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문제를 풀지않으면 나는 답답해서 힘들다 아침 출근하는 남편 가로 막았다 현간문을 열지 못하도록 막아섰다 자초지종을 말하고................. 당신이 늘 나를 아프게 하는말 "꼴값떠네" " 잘난척하지마라" "살림이나 잘해라" 라고 해서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말 .... 그렇게 말하는 당신을 나는 존경할수가 없어요 대통령 할아버지라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존경할수가 없어요 만약 당신이 내 입장이라면 사랑하겠어요?..... 존경할수있겠어요?...... 당신이 "미안하다" 고 말한마디만 해주면 가슴에 뭉친게 풀리겠어요 (요청) (사과도 요청해서 받아야 하니 좀억울하기는 하지만 ...."주는 자가 복되다" 하셨으니...) 그리고 당신과 재미있게 살고 싶어요 (내마음 알리기) 남편 : "그래 미안혀!~" 억지로 받아낸 말이지만 가슴에 뭉친게 내려간다......ㅎㅎ 세상살아가면서 인간관계 문제 만큼 힘든 일도 없다 " 미안합니다" 라는 말은 인간관계의 문제를 금방 금방 해결을 할수 있다 " 미안합니다" 라는 말을 안하고 살면 가슴에 쌓여 언젠가는 더 큰 문제를 만든다 위 세가지 사건을 통해 하나님 과 나의 대화 주제는 “미안합니다” 였다 오늘부터 남편이 퇴근해 오면 큰소리로 말해야 겠다 무조건 그냥.... 미친척 하고 ....소리질러 말해야 겠다 여보~ "미안해요~~~~ 사랑해요~~~~" 하고 말이다 우리집 새해 표어로 만들어야 겠다 .....ㅎ---복받은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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