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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손자-(Will)
아침에 남편과 함께 주차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할머니가 부잡스러운 손자를 데리고 탄다 1학년쯤은 되어 보인다 할머니: 아휴~ 아침마다 이놈의 새끼들 학교 보낼려면 너무 힘들어~ 옷입히기도 힘들고~ 애들을 일곱명이나 키우다 보니 너무 힘들어 죽겄어~~~~ 엘리베이터 바닦에 주저앉아 있는 손자는 자기 때문에 힘들어 짜증내는할머니때문에 죄인같은 마음인가 보다.........자존심도 상하고..... 옷으로 얼굴을 반쯤가리고 우리 눈치를 살피는것을 보니 어떻게 하면 이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 줄까?.......... 할머니~! 애들을 일곱명이나 키웠어요? 와~ 대단하세요~ 할머니가 힘들게 키운 이 친구는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될거예요~(Will 축복의언어) 할머니는 정말 훌륭하세요~(인정) 할머니의 만사가 저주스러은 듯한 얼굴이 갑자기 펴지드니 : 아유, 훌륭한 사람되면 좋지..... 뭐...... 지옥같던 할머니 얼굴이 금새 환한 얼굴로 변한다 꼭 그렇게 될거예요 (Will 축복의언어) 친구야, 그렇치?... 기죽어있던 아이에게 "생명언어" 로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 주니 1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멀리 뛰어가면서 들려오는 꼬마의 가슴설렌 인사 소리 안녕히 가세요~~~~~~~~~~~~~ㅎ 나는 멀어져간 꼬마친구에게 마음속으로 대답했다 그래~~ 친구야 ~~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Will)~~~~~~권도진-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벧전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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