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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읽기
일주일에 한번씩 영어 공부를 하러 강남으로 간다 21세기 목회자들은 영어는 필수다! 하기에 아니 늘 영어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기에... 영어하는 시간이 되어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한사람이 오자마자 남편때문에 속상해 죽겠다고 한다 이유인즉 부인과 병때문에 몸이 불편한상태 남편 : 영어는 무슨 영어냐! 그몸가지고! 집에 가만히 있지! 공격적인 남편의 말에 : 아니, 당신은 내가하는 일을 간섭하고 그래욧! 내가 알아서 하는거지 괜히 시비를 걸고 그래욧....하고 싸움을 하고 나왔드니 너무 속상하다 남편이 밉고 가슴이 아프다~ 고 말한다 며칠후 나에게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여성과 수술을 이틀전에 했는데 몸이 아직 안좋은 상태 영어공부하러 가는 날이라 조심조심 준비 하는데 ... 남편 왈~ 남편: "어딜갈려구 그랫!" (공격적) 영어공부하러 갈려구요~ 남편: "아니! 그몸가지구 미쳤구먼! (공격적표현) : 집에 있느니 살살 가볼려구 남편: 하여간 싸돌아 다니긴!.........(무시하는말) 남편의 공격적인 말에 나는 순간 마음이 상한다 그러나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 바짝차리고...... 당신 내몸아픈거때문에 걱정되는구나~? (남편의 마음공감하기) 아픈거 일아줘서 고마워요 (감사표현하기) 집에 누워있느니 살살 가볼려구~(내맘알리기) 남편은 자기 마음을 알아주는 말을 하니 분노는 금새 누그러 진다 여보 원피스 지퍼좀 올려 줄수 있어요? 팔이 안올라 가서--(요청) 남편은 작크도 올려주고 뒤에서 원피스 리본까지 매준다 여보~ 당신이 리본을 매주니까 참 행복하다 (내맘알리기) 누구에게 자랑을 하고 싶네~너무 고마워요~(감사에 말표현하기) 남편은 나를 전철역까지 차로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생명언어" 가 훈련되어지면 다툼을 풀어 주고 행복하게 만든다 --권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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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환
2012-07-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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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예를 들어주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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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7-0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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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분이 다녀 가셨군요------감사합니다---복있는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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