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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교육
80년대 초 인것 같다 우리나라에 서양 교육이 퍼지기시작했다 미국에서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부모님이 용돈을 안준다 스스로 벌어서 쓴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자립심을 길러 주는 교육이 강하다 용돈을 줄때도 잔디를 깎거나, 그두를 닦거나 했을때 용돈을 준다 우리도 아이들을 키울때 어려서 부터 스스로 일어나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자립심을 길러 줘야 한다.......... 고 어린아이가 넘어져도 스스로 잃어나게 해야한다 ....고 부모가 일으켜 주면 아이가 자립심이 약해 진다 고..... 한참 유행되던 교육때문에 나도 3살된 아들이 뛰다가 넘어져 뒹구는데도 스스로 일어나라고 일으켜주지도 않았다 어린 아이가 넘어져 무릎에 피를 흘리고 있는데도 너혼자 일어나!..스스로 일어나봐!.......하고 무식한 행동을 한적이 있다 지금생각하니 어이가 없는 일이었다 어린 아이가 넘어져 힘들어울고있을때 어른들이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린 아이가 피를 보고 얼마나 놀랐겠는가? 얼마나 어른의 도움을 간절히 바랐겠는가? 가족이 넘어져 쓰러져 있을때 가족이 지쳐 힘들어 할때 내 몰라라 하는게 무슨 가족인가? 가족이 어려운 일을 당했을때 일으켜 주고 피를 닦아주고 위로 격려 하는게 가족이지... 어려움을 당했을때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는 부모가 형제가 무슨 가족이라 할수 있나?..... 우리의 무지함 때문에 ......잘못된 교육때문에 자녀들은 분노가 쌓여가고 냉담한 사회로 만들어 간다 ----복받은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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