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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언어 편지
사랑하는 엄마~~ 엄마! 안녕~ 나, 막내딸 00 야~ 내가 엄마한데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매주 금요일 마다 생명언어를 배우는데 오늘이 마지막 시간인데 생명언어 시간에 배운것들을 편지로 표현해 보라고 하셔서 엄마한테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어~ 내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편지를 쓰게 되서 좀 형식적 이라고 느낄수 있겠지만 나는 정말 진심으로 쓰느거야~ 생명언어 시간에 7가지를 배웠는데 그 7가지는 인정, 격려, 칭찬, can, will, 감사, 정직 이야 부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싸볼께*^^*! 엄마는 나에게 있어 정말 최고의 엄마야 ~ 엄마와 떨어진 시간은 많았어도 그래도 난 항상 우리 엄마가 최고였어 ~ 지금도 최고이고! 나는 엄마가 나의 엄마라서 최고 행복해~! (인정) 그리고 나랑 언니때문에 힘들었지? (격려) 그래도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항상 붙잡아 주고 소중하게 생각해 주어서 고마워~! (감사) 정말 이세상에는 엄마 같은 엄마는 없을거야 (인정) 내가 자식을 낳아서 길러 봐야 알겠지만! 엄마로 인해서 내가 미래에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될지도 많이 생각하고 깨닫게 되었어 그래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감사) 우린 앞으로 정말 지금보다 나은 미래, 좋은 미래를 잘 만들어 갈 꺼라고 굳게 믿고 있어! 우린 정말 할수 있을거야, (can) 앞으로 살면서 어떤 고난이나 시련이 와도 엄마랑 나랑 함께 라면 모두 헤쳐 나갈수 있을거야! (will) 우린 꼭 행복할수 있을거야!!~~ (will) 항상 딸을 위해서 엄마가 힘든데도---- 엄마가 아픈데도 나를 위해서 모든것을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엄마 !, 그동안 정말 너무 죄송했어요..... 이젠 정말!! 우리 사랑하면서 함께 잘 살아봐요!! 부모님께 고마웠든것 2가지 첫번째, 우리엄마여서 ! >w< 두번째, 나를 포기 하지 않아 주셔서! 미안했든것 2가지 첫번째, 항상 가슴에 못을 박아서....쿵~ 쿵~ 쿵~ 두번째, 엄마 마음을 몰라 줘서....?? ---소년원 쉼터에서 17 세 어린 소녀가 엄마에게 쓴 생명언어 편지----2012. 6.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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