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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안에서온편지3<격려>
이번주는 '격려' 의 말을 했어요 사람들이처음에는 쑥스러워 하다가 조금은 반응을 보이는것 같았어요. 다음날 격려의 말을하니 상대방도 나에게 격려의 말을 했어요 안하던 말을 하니 어색해서 서로가 웃었다.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친숙하게 다가와서 처음보다는 격려의 말을 잘할수 있었어요 점점 상대가 좋아하는것같아요 좋은 말을 하니까 마음도 좋고 용기도 생겨요 이제 몸에 많이 익숙해져서 쑥스럽지 않고 자연 스럽게 나오게 되고. 오늘도 서로 서로 격려로 마무리를 했는데 마음이 편안해졌다. 격려의 말을 날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하니 내 자신이 뭐든지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기가 생겼는데 뭐든지 할수 있는 용기다 아는 형한테 편지를 썼다 "형은 이번에 출소하면 하나님의 도움으로 잘 살거야 내가 기도할께" 라고 그리구 내 자신에게 계속 혼자 말로 "승태야 너는 할수 있다 잘할수 있어 하나님이 도와 주실거야" 라고 말을 하니까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마음에 여유가 생겼어요. 뭐든지 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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