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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언어로 말할떄 하나님은 일하신다.. (1)
'생명 언어' 로 말할 때 하나님은 일하신다.. (1) 복받은 여자 토요일이라 남편과 함께 일산에 가서 꽃과 ,고추, 상추.등....많이 사왔다. 남편은 친목회 간다고 나갔다... 다음에 남편과 같이 심을까? 하다가 혼자서 킹킹대며 다심어 놓았다. 온통 꽃밭이되었다 저녁에 들어온 남편은 그꽃밭을 지나왔건만 아무 반응이 없다 (본래 그런 사람) 여보~ 꽃 심어 놓은것 봤어요? 응 봤어! 한다 그러면 심느라고 애썼다고 말해줘야지 (내맘알리기) 말을 안해주니까 내마음이 서운하다~(비난없는서술) 화분이 커서 얼마나 힘들었는데~ (상황알리기) 라고 말했더니 수고했어! 라고 말한다. 엎드려 절받기지만 내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애~고 재밌어라) 생명언어를 하기 전 같았으면 속으로 서운해하고만 있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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