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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을때 칭찬
남편이 연락도 없이 밤 12시 직전에 초인종을 누르며 들어온다. (지난날에 비하면 늦은 것도 아님..) 예전 같으면 왜 이렇게 전화도 없이 늦었어요? 했을 텐데 이번 주 과제(잘못했을때도칭찬) 를 생각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12시 넘기지 않고 오느라 애쓰셨어요!....." 하고 말했더니 내눈치를보며 긴장감을 느끼던 남편... 기분이 좋아져서..... 어깨를 들썩이면서 "12 시 넘기지 않고 오려고 여얼~심히 왔지~~이~ 그런데 말야 아 ~친구 00 짜~식이 말야 하도 이야기좀하자고 해서" 하면서 묻지도 않았는데 늦게 온 상황설명을 쭉-한다 나는 속으로 너무 우스웠다.. ㅋ ㅋ ㅋ 그래서 우리는 즐거운 잠자리에 들었다. 생명언어를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팽팽한 긴장과 스트레스 받으며 잤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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