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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있는일...
선생님 나 숙제 했어요~! 선생님 저두 숙제 했어요~! 저두요~! 저두요~! 아침에 소년원에 들어가자 어린 소녀들이 나에게 달려 오면서 하는 말이었다. 응 그랬구나~ 숙제 했구나~ 너희들은 참 착하다.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겠구나~ 그래 숙제 하니까 어땠어? 상대는 어떠했어? 그리구 본인의 마음은 어떠했어? 상대방이 데게 좋아 했구요~! 나도 보람이 있었어요~! 그리구 행복했어요~! 그랬구나~ 보통은 그곳에 있는 애들은 사람들을 안볼려고 고개를 숙이고 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곁눈질을 하는 애들이다. 한주간 두주간 생명언어를 하도록 시켰드니 소녀들은 얼굴을 들고 밝게 웃으며 나에게 몰려 들었다 그 소녀들은 교도소 안에서 보람을 느꼈다 그 소녀들에게 보람 있는 일은 돈이 아니었다 보람있는 일은 무엇을 소유 했을때 생기는게 아니었다 상대방에게 '칭찬의 말' 할때 소녀들은 보람을 발견했다...^^*^^ *주일날 아침 마다 성경공부 시키려고 안양 심사 원 ' 여사' 에 들어간다. 성경 공부 시간에 '생명언어' 를 적용 시켜 보고 있는 중에 생긴 일이다. --권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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