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뢰
몇주전부터 양주에 있는 소년원에 생명언어 교육을 시작했다 첫날에 원장님 과 부원장님을 만났다 아이들을 많이도 사랑 하건 만 아이들은 변하지 않는다고~ 마음 아파 하신다 그곳에 있던 아이들이 1명만 변화 된다해도 보람이 있겠다고 하신다 하루에 한번씩 말하는 숙제 하루에 한번씩 과제내용 읽는 숙제 하루에 한번씩 "생명언어" 로 말한후 반응과 느낌을 기록하는 숙제를 위해 책과 화일을 아이들에게 주기로했다 부원장님 말씀하시길--- 아이들에게 이런것 줘봐야 남아 나질 않는다! 관리를 못한다! 낙서하고 찢어버리고 감당 못한다! 숙제 는 하지도 않을을 것이라! 고 한다 아이들을 믿지 말라! 고 한다 다른 방법을 택하라~고 한다 만약에 아이들이 책을 관리못하고 찢으면 제가 교재값을 물어 드릴테니 일단 아이들에게 맞겨 봅시다~ 라고 말했다 우리는 책임 못지니 알아서 하세요! 라고 말씀하신다 아이들에게 책을 주고, 화일을 주고 강의후 숙제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1주일 후에 다시 그곳에갔다 어린 친구들은 모두 책을 잘 보관하고있었다 화일도 잘 보관하고 있었다 숙제도 많은 아이들이 꼬박 꼬박 해놓고 있었다 하루에 한번 말하는" 생명언어" 가 처음해보는 말이라 챙피했다 부끄러웠다~ 나중에는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 상대방도 좋아하고 너도 소중해~ 라는 말을 들을때 기분이 좋았다...라고 한다 원장님께 소중하다~고 말하고 싶으나 챙피해서 메모지에 글을 써서 드렸는데 아무반응이 없어서 챙피했다...... 우리는 누구든 믿어주는 훈련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아이들인것 아이들을 어른처럼 바라는것은 오히려 어른들이 잘못된것이 아닐까? 아이들을 믿어주고 관심을 갖고 기다려 줄때 아이들은 자라면서 변하는것 그후 아이들은 여전히 책을 잘관리하고 숙제도 잘하고 발표도 잘하며 "생명언어" 훈련을 잘하고있다 누구나 편견을 버리고 믿어주는 훈련이 필요하다 "생명언어" 는 믿어주는 훈련이 된다----권도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