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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영혼에 한줄기 생수...
" 메마른 영혼에 한줄기 생수" 세상에 태어나자 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보호를 받아야살수 있는 미숙아 처럼....부모의 보호(영적, 육적, 환경적)를 받아야 할 아무 힘없는 아이들, 스스로 살아 갈 힘 없는 어린 아이들이 .... 황량한 벌판에 (영적으로, 육적으로) 버려졌다. 버려지고 있다. 지금도 ....... 먹을것을 찾아 허덕이는 한마리 이리앞에 던져진 것 같은 어린 친구들( 육적으로, 마음적으로,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들의 공포와 두려움을 누가 감히 상상할수 있을까?.......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그들의 마음을 누가 상상 할수 있을까?.......... 십자가 에 못밖히시기 전날밤 공포와 두려움으로 땀 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신 예수님 만이 그들의 공포와 두려움을 이해 하시리라..... 가는 길이 어떤 길 인지도 모르고 아무나 따라 갔던 그 길... 예수님만이 이해 하시리라........ 그들은 범죄청소년이 아니라 상처를 싸매주고, 메마른 영혼에 한줄기 생수가 필요한 아이들이다. 잃어버린 자아상이 회복 되어져야 할 늘 아픈 영혼들이다. 청소년판사(천정호)의 진심, 바보, 살아있는 양심, 열정 은 그들의 메마른 영혼에 한줄기 생수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진심, 바보, 살아있는 양심, 열정 은 어느 지식도, 권력도, 부도 뛰어 넘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힘이요, 능력이다. 이책을 읽은 이후로 흔히 말하는 '비행 청소년들' 을 가슴으로 보게됐다 이제 나는 심사원의 보호를 받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그냥 눈물이 난다. 생각만 해도 그저 눈물이 난다 이 눈물이 마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2014. 1. 21 -권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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