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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언어를 공부하고나서.........
채숙희 날짜: 2011년 1월 18일 (화요일) 오후 8:31 생명언어를 처음 공부할때 권순옥 전도사님의 말씀이 내 귓가에 생생하게 기억난다. 이 공부를 마칠때면 눈에 비닐이 벗겨질것이며 천국의 열쇠를 갖게 될거라~고...... 하나님일은 단순하고 씸플해요~ 라고 말씀하시던 모습 기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떻게 그렇게 될까? 라는 믿음 없는 생각이, 아니 의심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 생명언어 공부를 하면서 내가 먼저 변화됨을 느꼈고 왠지 내인격이 풍부하고 품이 있고 격이 높아진 사람처럼 뿌듯했다. 급한 성격인 나는 생명언어이후 함부로 말하지 않고 생각하며 말하게 됐고 남의 자손심을 건드리지 않고 예쁜 언어와 표정으로 말하며 나에게 상대방이 무슨 악담을 해도 화가 나지 않고 들어주며 끝까지 이성을 잃지 않고 배운대로의 대화법을 통해 말하고 있는 나는 발견하게 되었다. 생명언어 공부하기 전 같으면 속으로 화가 부글부글 끌어올라서 힘들거나 억지로 참았던 내가 이제는 전혀 화가 나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이 안스러운 생각이 든다. 고3수험생 아들 영진이는 예민하고 날카로운 상태인데 내가 생명언얼h 말하자 부드러운 말로 대답하며 엄마와 말하기 싫어서 간단히 끝내려는 모습에서 이제는 농담도 잘하고 잘 듣기도하며 대화가 많아졌다. 놀라운것은 원래 부드러운 성격의 남편이었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던 남편이 하나님때가 되어서인지 생명의 언어 공부가 끝날 무렵 영접기도를 받게 되었다. 이것은 나에게 기적같은 일이고 축복이다.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바로 나인것 같다. 생명언어를 통해 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몫박혀 돌아가신 그 뜻 이유가 무엇인지.... 하나님이 이땅에서 내가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셨다. 이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다시 보이게 되었고 제대로 볼수 있고 믿게 되었다. 그동안 나의 교만, 무지, 엉터리 같은 믿음생활이 부끄러워서 창피할 따름이다. 나는 너무 크신 하나님 예수님 너무나 전능하셔서 나에겐 멀고 높고 크셔서 감히 흉내내기 어려운분 으로 알고 그 분을 쫒아 가려고 애쓰고 힘쓰면 주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푸사 은사도 주시고 능력도 주셔서 다음어 쓰시겠지~~ 생각하며 신학 3학년이 되었다. 생명언어로 이제는 주님이 바로 보여지기에 두렵고 무섭다. 제대로 기도하고, 제대로 믿고, 내가 선곳, 내가 있는 곳 에서 예수님처첨 낮고 천하고 소외되고, 배우지 못하고, 가지지 못하고, 이땅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와 빛을 발하는 주의종이 되고 싶다. 똑똑하고 잘나고, 많이 가지고, 많이 배우고, 교만한 자들 앞에서도 예수님의 모습. 언행심사 여성, 인성, 지성이 흘러 나올수 있도록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끝으로 권순옥 전도사님을 만날수 있도록 만남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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