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새벽 잠에서 막 깨어나 의식으로 돌아오는 순간 "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 는 말이 머리속을 스친다. 무엇을 풀어 놓는가 ? 죽은 나사로 ? 동여맨 수의? 내가 교회에 나온지 얼마안되어 테이프를 통해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가 마음에 강하게 남는것이 있었다. 나사로가 죽어서 썩은 냄새가 나는데 예수님이 나사로야~ 나오라 ! 하니 나사로가 벌떡 일어 났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누나 마르다 에게 묶여있 수의를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즉 사람이 할일은 사람이 해야 한다~ 는 설교였다... 그러면 나보고 무엇으로 무엇을 풀어 놓으라는 건가요? 아침밥을 하며 계속 묵상했다... 그렇구나~ 말로 묶인 자들을 "생명 언어" 로 풀어 놓아 다니게(자유하게) 하라는 거군요~ 세상 이 복잡한 이유는 모두 말때문이다. 사람이 말로 사람을 묶어놓고 자유하지 못하게 한다. 주먹으로 한대 맞은 것은 시원 하기나 하지... 말로 받은 상처는 아물지를 않는다..... 하늘나라 백성 들이 세상에서 할 일 은 "말" 로 사단에게 묶여있는 사람들을 풀어놓아 자유케 해야할 의무가 있다... 나는 오늘도 ( 생. 언 으로) 부지런히 생명의 물을 준다... 남편에게, 자녀에게, 만나는 사람 들 에게... 감정 언어로... 간접 언어로....몸의 언어로 ....마음의 언어로 때로는 듣는 말로 ........그러면 하나님은 일하신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