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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작은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지 않고 힘들어 하고 있다. 왜그러느냐? 고 했드니 체한것 같다고 한다. 약을 지어다 주니까 알약은 먹는데 한약으로된 가루 약은 안먹는다. 전에도 약을 먹게 되면 절대로 가루약은 먹지 않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잠깐동안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이약을 다먹게 할수있을까? 생각하니 언뜻 생각 나는게 있다. 생면언어의 " 격려 " 편이 생각 났다 조심스레 물과 약봉지를 뜯어가지고 조심스레 아들에게 다가갔다. 선우야 ~ 약사님이 그러는데 이약을 다먹어야 효과가 있다는데(알리기) 근데 가루약 먹는게 정말 힘들지?(편이되어주기) 나도 가루약 먹기는 정말 싫드라~(공감하기) 그렇지만 조금만 참고 먹으면(비난없는서술) 빨리 낳을수가 있고(영향알리기) 너는 어려운 것도 잘하잖아?(인정) 너 내일 쇼 에 출현 해야 하는데 건강하게 멋지게 나가야지~ 너는 맘먹으면 뭐든지 할수있잖니~(인정) 엄마가 도와줄께 먹어보자 ~ 고 말했드니 아무소리 없이 약봉지를 받아들고 꿀꺽 삼켜 버린다. 야~ 선우는 최고다~ (칭찬) 너는 분명히 최고의 배우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선교할꺼야~(will 의언어) 대학교 다니는 아들을 어린아이 다루듯 하는것이 우습기도 했다 하지만 .............. "로뎀나무아래 지쳐있는 엘리야에게 여호와의 사자가와서 격려 하고 먹여 주므로 호렙산까지 갈수있었던 것처럼" "격려 "는 사람에게 할수 없는 일을 할수 있게 만든다........ "격려"란 그사람의 "편"이 되어 주는 것이다. " 편 "이 되어줄때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 어려운 일도 하게된다. 우리가 " 편" 이 되어줄때 하나님은 일하신다. 어린 아이든, 청년이든, 어른이든, 남편이든, 성도이든 , 이웃이든, 편이 되어 줘 보라 .....그곳에 행복이 있다 .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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