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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축복으로 우릴 기다리는 주님
2006.12.31.....복받은여자 2006년의 해는 내인생여정속에 잊을수 없는 한 해였다. 새로운 텀을 시작하는 하나님의 계획과정속에 부르심과, 지난 늦은봄 어느날 .. 유라굴라와 같은 '시험' 의 태풍이 예고도없이 휘몰아쳤었다, 순식간에 사납게 휘몰아쳐오는 태풍을 ... 50평 아파트를 6시간만에 옮겨야하는 상황속에 남편과의 사건... 결론은 네가 예수믿어서 잘된것이 이거냐!..... 예수 예자 들은 모든 물것은 거실로 다 집어 던진다 그동안 선교지 다녔던 모든 자료들을 다 거실로 집어 던진다 이불도,,,,,,,,라이터로 불을 붙인다 하나님은 미리 준비한 " 생명언어 " (공감. 격려)로 환경의 태풍을 다스리게 하셨다. 예수님이 파도를 잠잠케 하셨던 것처럼 .... 이일로인하여 내 마음이 아파 있는상태에서 유라굴라의 꼬리는 일주일 후에 나를 휘감고.... 급경사로된 돌계단에 내동댕이쳐져 죽음앞에까지몰고갔을때.... 세상은 캄캄하고 조용했다..... 아무생각도 ..,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다 내속에서 나오는 말은 ...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 그 때에 ~가슴 저~ 깊~은 곳에서 .... 캄캄~한 바다 저 ~ 머~언 곳에서 등대불이 반짝~ 반짝~ 이듯이 들려오는것이 있었다. "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주 ~.........." 지나가든 사람에 의해 발견 119로 병원에 실려가 치료받고 알아볼수없이 심했던 얼굴의 상처는 아무일 없었든것처럼 흔적이 없이 사라졌다 마귀는 속삭인다..이정도인데도 네가?...............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나를 놓지 않으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터에 있는것은 하나님의 강력한 "사랑" 때문이었다. 십자가위에 양팔 벌려 고개떨구고 자애로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시며........ " 내가 너를 이렇게 사랑 한단다 " ~ 고 말씀하신 예수님 ....... 가슴에 묽은 피가 아닌 토마토 케첩 같은 엉긴피가 ..... 모래 사장위에 파도가 밀려왔다가 사라진 자욱처럼 여울져 흐르는 사랑의 '피' ........... 그랬군요 ! 그랬군요! 그렇게 날 사랑 하셨군요! 예수님앞에 나온지 8년여 동안을 예수님은 나를 짝사랑 하셨군요 ! 그러면 주님의 그사랑을 이제 알았으니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남들이 볼까봐 어깨를 끌어 않고 많이도 울었던 주님의 그 '사랑'......... 하나님은 절대로 우릴 버리지 않으신다 우리가 버릴뿐이다 ... 오늘아침은 웬지 영원히 사라지는 이해가 하루 남았다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온다. 이세상이 다 끝나는것같은 아쉬움이 밀려온다. 집안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하나님! 내마음이 왜이렇죠? 혹시 하나님께서 나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마음은 아닌가요? 하면서 나도 모르게 해피 홈으로 바로들어갔다. 다른때 같으면 다른집에 다들리고서 맨 마지막에 들어가는데... 어디를 눌러볼까 하다가 홈지기가 올려놓는 "희망" 의 글을열어보았다. 그전에는 매일 들어가도 열어보지 않든 글이었다. 근데 그짧은 글속에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 내가 너를 위해 내년에는 새로운 축복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그렇군요~ 그렇군요~ 잔잔히 아팠던 마음이 싸~악 사라져버렸다 ~ 다가올 '축복'과 동행할 주님의 '사랑' 을생각하니 가슴이 잔잔~히 셀레어진다. 주님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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