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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움직이는 '말'
사람을 움직이는 '말' 여보~ 사과1박스 하고 감 1박스 사게 돈 20 만원만 줘요! 남편: 사과는 뭐하러사! 뭐하러 사긴 당신 아침마다 쥬스 만들어 주잖아요! 남편: 쓸데 없는짓 하지마! 그게 왜 쓸데 없는 짖이예요! 남편 : 감은 있는데 왜사! 5개 밖에 없잖아요! 남편: 감은 누가 먹는다고 사! 당신이 익으면 하나씩 먹잖아요! 남편 : 안먹어! 지금 일이 없어 난리인데 그런것 사고 그래! 아니! 건강이 먼저지 ~ 잘먹어줘야 몸이 일을 해주지.. 그리고 애들도 과일 찾을텐데.... 아니! 잘나가가다 갑자기 왜 그래욧! 남편 : 그런거 사지마!........... 출근 하는 남편에게 돈탈려다가 상황이 험악해 졌다 돈도 못타구........... 어떻게 할까.????????? 강아지가 출근하는 남편 그래도 배웅하라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 본다......이상황에 배웅할 맛은 전혀 없는데.... 마음을 가라 않히면서 순간 나의 말을 점검해 보았다 돈을 타낼수 있도록 말을 한게 아니었다 순간 어떻게 해야 목표달성을 할까~ 하다가 신발신고 있는 남편을 바라보는 강아지를 안고 ..... 엘리베이터를 타는 남편에게 여보~ 오늘 시간있을때 과일 사야 하는데 어떻하지? 선경이 일어나면 과일 찾을텐데 어떻하지? 오늘 꼭 과일 사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당신 아침마다 꼭 과일 주스 먹어야 하는데 어떻하지?...... 큰일 났네.....어떻게 하지.....어떻게 하지....( 걱정하는것처럼 ) 남편은 갑자기 언제 화를 냈느냐 는 모습으로 남편: 다음에 사면 되지~ 음 그러면 당신이 퇴근때 과일시장들려서 사올수 있어요? 남편: 바빠서 안돼 ~ 음~ 그러면 다음에 삽시다~ 남편: 알았어~ 과일사기 위해 돈달라는 내용 은 똑 같다 남자들은 해결할 능력을 하나님께서 주셨다~ 는 박필교수님의 말이 생각난다. 직접언어와 나의 일방적인 말은 남편의 마음을 닫게 했다 다시 간접적 언어와 요청 하는 식으로 말했을때.... "어떻게 하지" 라고 했을때 남편의 마음은 해결해 줄려는 마음이 발동하고 그래서 " 다음에 사면 돼지" 라는 해답을 제시했고 또 한 요청 하는 식으로 말을 하니 마음이 열려서 브드럽게 변했다 손이 지갑으로 갈까 말까하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조금전에 '돈없다' 고 화를 냈기 때문에 돈을 주고 싶어도 참는것 같다.......ㅎㅎ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돌아서는 나의 마음은 통쾌하다 돈을 못 받았지만 부드러운 관계로 역전시킨 나의 마음은 즐겁다 그리고 내일은 돈을 꼭 줄테니까 생활비 주는것은 내 개인일에 쓰고 늘 돈을 타내는게 미안하기는 하지만 ......ㅋㅋ 사람들이 어떻게 말 하느냐 에 따라 사람들은 움직인다. 예수님은 사람들과 대화할때 일방적이지 않으셨다. 명령하지 않으셨다.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 하고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말 로 말 을 하셨다 "예수님께 배우는 대화의 법칙" 이 훈련 되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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