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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왜! 남편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이얘기 저얘기 ..쫑알~~~~~쫑알~~~~ 왜냐면 새벽 이부 자리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쫑알 ~~~~쫑알 ~~했었기 때문이다 냉장고에서 야채를 꺼내어 어떻게 하면 맛있게 할까? 하며 ....요리를 하는데 뒤에서 갑자기...... 왜! ....냉장고 문 안닫어!......전기세 나가게! 깜짝 놀라 뒤돌아보니 냉장고 문이 열려있다 엥~ ! 문이 열렸네~~ 살짝 밀었기 때문에 바로 닫힌줄알았는데....... 순간 내마음에는 즐겁고 정성을 다하던 마음이 .... 면도 날 이 살~짝 지나간 것처럼 쬐~끔 아프다.... 그냥 좋게 말하면 될텐데.... 늘 야단치는 식으로 말하는 남편... 아침상 차릴 맛이 싹 가셔 버린다.. 이 아픈 마음을 어떻게 하나?........... (속으로 나의 무기 ( 생명언어) 를 점검한다. 어떤 말로 내마음을 알리고 상대방이 반성,변화 랄수있을까? 하고) 여~보 내가 냉장고 일부러 열어놓은것 아닌데 .... 왜! 열어놨어! ~ 하고 야단 치니까 (비난없는 서술) 내마음이 또 아프네 (마음 알리기) 냉장고 문을 살짝만 밀어도 닫히니까 ... 난 닫힌줄 알았는데...(내맘 알리기) 그냥 냉장고 문 열렸다 ~ 라고 말하면 내가 닫으면 될텐데... 아니면 당신이 옆에 있으니 닫아 주든지... 왜! 라고 큰소리 치니까 (비난없는 서술) 가슴이 또 아프네.....(내맘 알리기) 미안한지 아무말 없는 남편 출근할때 배웅하면서 여보~ 당신이 무슨 잘못을 지적할때 왜? 자만 빼고 말해 볼래요? (요청) 그냥 문열렸다~ 라고 말예요 .. 그냥 잘못된 상황만 말해 보는거예요 회사에서도 직원들에게 왜? 자 빼고 말하는 훈련 해보실래요? (요청) 그러면 당신이 마음이 먼저 평안하고 행복해지고 훌륭한 사람이 될거예요 본래당신은 참 훌륭한 사람인데 말이 좀....... 여보 그렇게 해봅시다~(요청) 나도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의 힘들었던 과거 알리기) 늘 당신에게 왜? 화내냐! 왜! 그렇게 야단치냐~ 왜! 술먹냐~ 왜! 늦게오냐~ 왜! 나를 이해를 안해 주냐~ 왜! 안도와 주냐~ 왜! 나를 인정 안해 주냐~ 그 왜! 짜 때문에 힘들었든것 같아요 지금은 왜! 짜 빼고 말하니까 ~ 언성이 높아지지 않고 ... 마음이 평안하고 .. 행복하거든요~ (결과 알려주기) (이렇게 말하고 나니 아팠던 마음이 싹 ~ 없어지고 행복하다) 여~ 보 잘다녀 오세요~ (손을 흔들어 주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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